Epik High 9th Album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Rebranding Project
2017, brading, identity, editorial, package13살때, 누나의 엠피쓰리로 에픽하이 1집을 처음 들었었습니다.
앨범 전체를 재생하고 어안이 벙벙했던 기억이 아직 까지 남아있습니다.
아마도 음악이라는 것을 그때 처음 느낀것 같습니다.
에픽하이 9집을 들으며 이미지들이 떠올라 리커버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제가 느낀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고통과 희망이었습니다.
앨범을 디자인하는데 있어 가장 영감을 받았던 가사는 첫 트랙인 <난 사람이 제일 무서워>에서 ‘소리아닌 상처내서 만든 노래들’이라는 가사였습니다.
노래를 만드는데 드는 고통의 순간들을 잘 드러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가삿말을 연필을 문댄 종이와 찢어진 종이로 표현하였습니다.
When i was 13 years old, I heard EPIK HIGH’s first album 「Map Of The Human Soul」.
I was shocked and confused. I realized that this is real music.
I am fan of epik high from that time for 14 years. So, 9th Album is special to me because i waited for 3 years!
I rebranded the new album as a designer and one of fan.
I inspirated from that the lyrics “We made songs from pain not sound” ( First track of the album ‘POEPLE SCARE ME’).
I used pencile traced paper and teared paper for artist’s pain’.
Album Jacket
Lyrics
CD & Goods